금융당국은 금감원-금융보안원 합동 조사에 착수했으며, 고객 입장에서는 지금부터라도 선제적인 보안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🧩 사건 개요 요약
구분 | 내용 |
📆 해킹 시점 | 2025년 8월 26일 ~ 8월 31일 사이 |
💾 유출 정황 | 내부 자료 1.7GB 외부로 전송된 흔적 |
🔓 해킹 수법 | Oracle WebLogic 취약점(CVE‑2017‑10271) 악용, 웹쉘 설치 |
🧪 조사 상황 | 금융당국 합동 조사 착수 (금감원, 금융보안원) |
👤 개인정보 유출 | 현재까지는 "확인 안 됨", 정밀 분석 중 |
🛠️ 대응 조치 | 서버 격리, 악성코드 삭제, 결제 시스템 보안 점검 |
❓ Q&A: 자주 묻는 질문
Q1.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건가요?
아직까지 개인 정보 유출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 하지만 결제 시스템 내 외부 유출 흔적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사전 예방 차원에서 대처가 필요합니다.
Q2. 해킹으로 어떤 피해가 생길 수 있나요?
- 카드번호 및 결제내역 유출 시 불법 결제, 스미싱, 보이스피싱 등의 2차 피해
- 주민등록번호나 휴대폰번호 유출 시 명의도용, 금융사기 발생 가능
Q3. 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요?
다음 섹션에서 제시하는 개인정보 유출 시 7단계 대응법을 반드시 실천하세요.
✅ 개인정보 유출 시 대처 방법: 실전 7단계 가이드
“설마 나도?”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가장 위험합니다.
내 정보가 유출되었는지 아직 모르더라도, 지금 바로 선제적으로 아래의 7단계를 실천하세요.
① 카드 사용 중단 및 재발급 신청
- 롯데카드 고객센터(1588-8100) 또는 앱 접속 → [카드 정지/재발급 메뉴] 이용
- 자동이체 항목도 함께 확인하여 새 카드로 갱신
📍 카드 정지 후에도 명의도용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음 단계까지 반드시 병행하세요.
② 최근 거래내역 및 이상 결제 확인
- 롯데카드 앱, 홈페이지 → '최근 1개월 이상 결제내역' 점검
- 모르는 정기결제, 앱 결제, 소액결제 흔적이 있다면 즉시 고객센터 신고
③ 신용정보사에서 무료 조회 실시
🔍 여기서 확인해야 할 항목:
- 최근 신규 대출 신청 내역
- 통신사 개통 기록
- 본인 명의 휴면 계좌 재사용 여부
④ 명의도용 차단 서비스 신청
- 통신사 3사 (SKT, KT, LGU+) → [명의도용 차단 서비스] 신청
- **KISA (인터넷진흥원) '개인정보 노출점검 서비스'**도 병행 추천
→ https://privacy.kisa.or.kr
⑤ 2차 인증 설정 및 비밀번호 전면 변경
- 주요 포털(네이버, 구글, 카카오) → 2단계 인증(OTP, SMS) 활성화
- 금융앱, 쇼핑몰, 커뮤니티 사이트 비밀번호 전면 교체
- 특히 같은 비밀번호를 여러 곳에 쓰는 경우, 유출 위험이 급증합니다
⑥ 피싱·스미싱 문자 및 이메일 주의
- "롯데카드 고객입니다", "보안카드 입력하세요" 등
정교하게 위장한 피싱 문자는 지금부터 더 자주 옵니다.
🚫 절대 클릭 금지 / 번호 차단
🧼 스팸 문자 신고 기능 사용 (통신사 앱 또는 118센터)
⑦ 실제 피해 발생 시, 즉시 신고
- 사이버범죄 신고: 경찰청 사이버수사국
- 금융 피해 신고: 금감원 금융피해신고센터
증빙자료(캡처, 문자, 결제내역 등)는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.
🧠 보너스 팁: 다크웹 노출 탐지 서비스 이용
- 일부 보안 업체(안랩, 이스트시큐리티 등)에서는
내 정보가 다크웹에 유출되었는지 확인 가능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예:
- 안랩 ‘다크웹 모니터링’
- 이스트시큐리티 ‘쓰렛 인사이드’
🧾 결론 및 요약
롯데카드 해킹 사건은 단순한 일회성 사고가 아닌,
금융사 보안 체계 전반에 대한 문제를 드러낸 심각한 경고입니다.
현재는 개인정보 유출 여부가 불확실하지만,
✅ 사전 예방적 대응
✅ 체계적인 정보 보호 습관
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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